[KNS뉴스통신=위지영 기자] 전남 진도군은 오늘(1일)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제41회 진도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이동진 진도군수, 김인정 군의회의장 등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향우,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1부 식전행사로 노인 건강 체조 공연으로 첫무대를 장식해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2부 기념식에서는 진도군민 헌장 낭독, 진도군민상 등 분야별 시상, 기념사와 축사, 군민의 노래 합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잘사는 진도, 멋있는 아름다운 진도, 살기 좋은 진도 등 지역 발전의 결의를 새롭게 다지고자 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며 “진도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군민소득 1조원,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위지영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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