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경희 기자] 김포시는 지난29일 시민회관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제18회 김포시 학생웅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웅변대회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란 주제로 이뤄졌으며 또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연사도 참가했다.
대회는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눠 총 18명(초등부 16명, 중·고등부 2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웅변 내용에는 △학교폭력 예방 방안 △친구들을 상처받게 하는 일 △언어폭력 △부모와 학교·사회에서 관심 가져야 할 사항 등을 피력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연사는 “나부터 아름다운 말과 글을 사용하고 소중한 친구가 되어주도록 노력해 행복한 학급, 학교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자"며 강조했다.
한편 웅변대회 결과는 고촌초등학교 조민서, 통진고등학교 장남길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조경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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