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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꿈을 향한 ‘독서토론열차 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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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꿈을 향한 ‘독서토론열차 캠프’ 실시
  • 윤연종 기자
  • 승인 2016.10.31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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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가치 공유하고 세상과 소통하며 나눔 통한 성장계기 마련
▲<사진제공=영광교육지원청>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전라남도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형)은 지난 29일 학생들이 즐거운 독서 체험을 통해 소통과 나눔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6 꿈을 향한 독서토론열차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독서토론열차 캠프는 지난해와 달리 참가자의 독서토론 기술과 멘토의 역할을 통해 교육과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한 사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강사와 함께 효율적인 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또한, 사전에 17년 동안 바보로 살았던 멘사 회장의 이야기 '바보 빅터'와 의존보다는 자유를 선택하는 삶의 가치를 일깨우는 작품 '갈매기의 꿈'을 읽고, 노랫말 짓기와 금기어토론, 독서 퀴즈와 골든벨, 모둠별 논제에 관한 찬반토론, 6단 논법을 이용한 의견정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색다른 환경인 열차 안에서 진행한 독서토론에서는 자신들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책속에서 찾아내어 발표하는 진지함과, 빙고를 외쳐라! 독서퀴즈 골든벨 시간에는 열정적인 승부욕과 함께 자신감을 발휘하는 소중한 체험이었다.

김영형 교육장은 “미래사회를 향한 창의력과 상상력의 기반이 되는 독서의 가치를 공유하여 삶을 변화시키고, 세상과 소통하고 나눔을 통한 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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