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의 역사>라는 책을 보면 인간이 바다를 횡단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모험을 요구받았는지를 쉽게 알 수 있다. 애초부터 바다 위에 떠 있는 구조물에는 생존을 위한 장치 외에는 어떠한 덧붙임이 없는 것이 기본이 되었었다. 조그만 고기잡이 배에도 오늘날 그 법칙은 예외가 아니다. 그래서 뱃사람이 아니면 어디에 쓰일지 모르는 다양한 격자들은 보는 이를 항상 경건하게 만들어 준다.(by 다모토리.Oct25.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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