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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의료지원과 허리케인 재난지역 의약품 및 대민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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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의료지원과 허리케인 재난지역 의약품 및 대민물품 지원
  • 안철이 기자
  • 승인 2016.10.27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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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양산시 양산부산대병원은 허리케인 ‘매슈’에 의해 희생자가 다수 발생한 아이티 남서부 제레미 재난 지역에 약 2000만원의 의약품과 대민물품을 긴급하게 지원하기로 했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이번 대민물품은 프라임텍스(대표 이인)와 ING(대표 김미경)의 후원과 양산부산대병원과 함께 뜻을 모아 아이티 재난 지역 주민을 위한 의류 및 후원금을 준비했다.

본 지원은 아이티 재난 지역의 피해가 극심해 발생한 사망자의 속출, 재난 지역의 전염병 우려 등을 고려해 2014년부터 세아상역(주)와의 상호협력 협약을 통해 이루어졌던 아이티 의료지원활동과는 별개로 병원에서 신속하게 지원을 결정해 진행하게 됐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YES의료봉사단을 통해 지난 2014년부터 세아상역(주)와 죠지워싱턴대학교 간호대학,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와 협력해아이티 북부 지역 주민을 위해 매년 약 3000명의 의료취약계층에게 의료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오는 29일 의료지원을 위해 아이티 북부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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