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남민 기자] 한국마사회 창원센터는 중앙동 지역 경로당 14곳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웃음치료 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마사회 창원센터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창원시지회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중앙동장 및 중앙동 단체협의회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마사회 창원센터는 대한노인회 창원지회, 중앙동 단체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업해 웃음치료사 자격을 보유한 강사가 경로당을 순회하며 노인분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했다.
한편, 마사회 창원센터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사업(일명 ‘피우미’)을 시행하고 있다.
중앙동 제1경로당에 연말까지 급식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전액을 지난달부터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마사회 창원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장애인단체와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교실 후원사업 및 한국폴리텍 대학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등 지역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김남민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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