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보건행정과 정미정 우수상 수상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밀양시는 경남도청 주관으로 개최한 올해 베스터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이날 밀양시 대표로 콘테스트에 참가한 보건행정과 정미정(의료기술 8급)씨는 작은 관심에서 나오는 친절’이란 주제로 민원인과 직접 겪었던 자신의 체험담과 민원처리 노하우 등을 열정적으로 발표해 우수상 및 시상금 70만 원을 받았다.
이번 친절공무원 콘테스트는 도내 공무원들이 친절과 관련해 다양한 경험과 사례들을 진솔하고 감동 있게 표현해 서로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 콘테스트에는 18개 시군, 19명이 참가해 민원업무 추진과 관련한 자신의 솔직한 경험담을 토로하며 매우 활기차고 훈훈한 현장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명현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친절서비스를 확산시켜 보다 나은 시민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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