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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6명, 도핑으로 메달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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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6명, 도핑으로 메달박탈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6.10.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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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테스트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파리=AFP)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메달을 수상했던 6명의 선수가 현재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재검하

고 있는 샘플조사를 통과하지 못하고 메달을 박탈당하게 되었다. 

유도 선수로는 우크라이나의 올하 코로브카(여성 75kg급 은메달리스트), 벨라루스의 나스타시아 노비카바(여성 53kg급 동메달리스트)와 안드레이 리바코우(남성 85kg급 은메달리스트)가 실격당했다.

레슬링 선수로는 우즈베키스탄의 소슬란 티기에프(남성 74kg급 은메달리스트)와 카자흐스탄의 타이무라즈 티키예프(남성 96kg급 은메달리스트)가 메달을 박탈당했다. 

그리고 러시아의 3천미터 장애물 경주 은메달리스트인 에카테리나 볼코바가 역시 샘플 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그 외 메달을 수상하지 못한 3명의 선수도 역시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 들 모두 스테로이드 투리나볼이 검출되었다거 IOC측은 전했다.

IOC는 현재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2년 런던 올림픽 샘플을 재조사 중이며 최근까지 1,243건의 샘플을 재검하여 총 60건의 양성반응이 나온 상황이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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