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민지 기자]GS건설이 오는 11월 서울 목동 신시가지 남측에서 ‘목동파크자이’에 대한 분양에 나선다. 이에 따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이유로는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는 점이 꼽힌다.
27일 GS건설에 따르면 오는 2018년 9월 입주 예정인 목동파크자이는 신정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들어서는 공동주택으로 지하 3층~지상 15층 8개 동으로 전용면적 84~92㎡ 356가구다. 3만3844㎡ 규모의 공원, 문화, 주거 복합 공간 등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어서 계획 단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그러면 목동파크자이의 매력포인트는 무엇일까.
GS건설은 일단 우수한 교육환경을 꼽는다. 강서3학군에 포함돼 있으며 특목고 진학률이 높은 목일중, 봉영여중 등이 가깝고 유명 입시학원이 몰려있는 목동 학원가도 인근에 있다는 설명이다.
쾌적한 자연여건도 꼽는 매력포인트다. 신정도시개발지구내 공원과 인근에 위치한 갈산공원(생태순환길, 피톤치드원 등)과 안양천까지 인접해 단지 배치상 일부 가구는 갈산공원과 안양천의 사계절 다채로운 조망권까지 확보된다는 것이다.
또 다른 매력포인트로 꼽는 것은 교통여건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이마트,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양천구청, 양천구민회관, 양천세무소 등 인근 목동13, 14단지 내 다양한 편의시설도 공유할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구조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동선까지 고려한 맘스스테이션, 보육시설, 자이안센터(독서실), 티하우스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단지 설계도 눈에 띈다”고 밝혔다.
이어 “GS건설이 목동 일대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자이 브랜드인 만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우수한 신규 아파트의 시스템, 부대시설, 특화평면을 선보일 것”이면서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건립 중이며 11월 오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민지 기자 kdh1275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