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경희 기자] 김포시 보건소는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기관 관리자 교육을 지난 2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주어 심장의 정상 리듬을 찾도록 일반인도 매뉴얼을 따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설치 신고·점검 방법 등과 기본 인명구조술,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새롭게 변경된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을 이용한 점검방법과 위치 검색 등도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보건소는 이번 교육에서 설치 미신고 기관을 파악해 추가 설치 신고를 받은 후 응급의료지원센터 전산망(e-gen)에 등록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의무기관의 효율적인 관리에도 나섰다고 밝혔다.
조경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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