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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언제 어디서나 ‘지문인증’으로 모든 거래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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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언제 어디서나 ‘지문인증’으로 모든 거래 OK!
  • 최민지 기자
  • 승인 2016.10.27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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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뱅킹에 ‘지문인증’ 도입…보안성 높은 ‘블록체인’ 기술 결합
<사진제공=NH농협은행>

[KNS뉴스통신=최민지 기자] “지문인증 서비스 가입자는 이용이 편리하여 자발적으로 가입·이용하고 있는 실수요 고객들이다. 고객 관점의 ‘편리한 보안’으로 안전하면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NH농협만의 전자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NH농협은행이 인터넷뱅킹에 지문인증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고 나서 업계 안팎의 주목을 끌고 있다. 지문인증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지문을 등록하면 계좌조회, 이체, 금융상품 상품, 대출 신청, 공과금 납부 등 전자금융 거래 시 본인 확인을 지문으로 가능하게 하는 게 핵심.

27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 서비스의 경우 거래기록 상 전자서명 부인 방지 및 보안성 확보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검증체계를 더욱 강화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기존 스마트뱅킹에서만 시행되던 지문인증 서비스를 인터넷뱅킹까지 확대 적용함으로써 공인인증서 없이 NH농협 전자금융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게 NH농협은행의 설명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지문인증 서비스를 인터넷뱅킹에서도 제공하는 것은 금융권에선 처음”이라며 “지난 8월 ‘올원뱅크’, ‘NH스마트뱅킹’, ‘금융상품마켓’ 등 앱(App)에 국내 금융권 최초로 FIDO(Fast IDentity Online)기반 지문인증 서비스를 시행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지문인증으로 계좌조회, 이체, 금융상품 가입 등의 거래가 모두 가능하게 된다”면서 “향후 지문 외의 생체 인식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발맞춰 생체인증 수단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민지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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