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전라남도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5일 지방자치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세 체납액 일소를 위한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1개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세금에 대한 징수상황, 추진실적, 앞으로 징수계획과 징수 불가능 체납액 처리대책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고액체납자 징수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고 체납세금을 반드시 징수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끊임없이 방문하고 독려하여 두 달여 남은 기간 동안 징수율 올리기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김명원 부군수는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한 징수업무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인 만큼 어렵고 힘들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체납세금 징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 했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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