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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가택침입자, 살인미수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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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가택침입자, 살인미수 구형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6.10.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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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로스앤젤레스=AFP) 세계적인 수퍼모델 미란다 커의 말리부 자택 펜스를 넘어서 경비원에게 부상을 입힌 한 호주 남성에게 살인미수죄가 구형되었다고 LA 현지 검찰은 밝혔다.

재키 레이시 LA 카운티 검사는 션 헤이우드(29)가 흉기로 폭력을 행사하고 혼란을 피운 혐의가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이우드는 미란다 커에게 편지를 주겠다는 이유로 10월 14일(현지시간) 미란다 커의 자택을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비원과 맞닥뜨린 헤이우드는 경비원의 칼을 뺏아 그의 얼굴을 그은 것으로 알려진다. 방어를 하던 경비원은 헤이우드를 총으로 쐈다.

헤이우드와 경비원은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헤이우드는 25일 검찰에 소환될 예정이며 최소 100만 달러부터 보석금이 정해졌다. 유죄가 확정되면 그는 무기징역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란다 커는 "더이상 자신의 집이 안전하다고 느끼지 않는다"며 시드니로 돌아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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