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험 통해 수학과 친해지기
[KNS뉴스통신=강남용 기자] ‘제6회 충남 수학축제’가 이달 29일 아산 선문대학교에서 충남도교육청 주최로 열린다.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구체적으로는 거울종이로 정다면체 만들기, 팬 파이프 만들기, 매듭이론으로 팔찌 만들기 등의 부스 체험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가족과 함께하는 창의적 산출물 대회, 중등부 대상 창의적 구조물 경진대회, 그 외 가족과 수학을 찾아 떠나는 아산 현충사 Math-Tour, 수학독후감 쓰기, 수학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만들기, 박형주 수리과학연구소장 초청 ‘똑똑한 수학의 화려한 변신’이라는 대중화 강연 등수학과 친숙해지도록 해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43개의 체험 부스, 가족과 함께하는 창의적 산출물 대회, 아산 현충사 수학여행(Math-Tour), 수학 대중화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와 관련해 이태연 충남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은 “이번 축제는 수학을 생활 속에서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며, 체험하며 느끼는 감성을 통해 수학적 원리를 발견할 수 있는 융합적 사고를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용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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