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들의 강남 데이트 코스 “코엑스 전시회와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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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들의 강남 데이트 코스 “코엑스 전시회와 마사지”
  • 김상배 기자
  • 승인 2016.10.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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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상배 기자]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요즘은 커플이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며 더욱 가까워지기 좋은 시기다. 강남 한복판에서 커플의 애정 전선을 높이면서 힐링의 시간도 가질 수 있는 데이트 코스가 최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동 코엑스로 영화만 보러 갔다면 이젠 지경을 넓혀 전시회도 관람을 해보자.

특히 반도체, 전자장비, 음향기기 등에 관심이 많은 커플이라면 남은 10월의 코엑스 전시회 일정을 주목할 만하다.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연이어 2016 반도체 대전, 한국전자산업대전, 2016 아이어쇼(EYEARSHOW)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각 행사마다 최첨단 기술과 기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시회 관람 및 아이쇼핑 등으로 지친 커플 및 행락객들에게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행선지는 바로 마사지숍이다. 장시간 걸어 다닌 여파로 오는 발 통증을 풀어주는 발마사지부터 바쁜 일상에서 쌓인 어깨 통증이나 초기 목 디스크 증상 등을 풀어주기 위한 전신 마사지 등을 통해 힐링 타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마사지 전문점으로 ‘구동명 쾌유마사지 삼성점’을 들 수 있다.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삼성중앙역 사이 코엑스 근처 삼성동 도심공항 맞은편에 위치한 이 마사지숍은 무엇보다 구동명 원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구동명 원장은 수기 마사지 전문가로 현재 한국수기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최근에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등에 출연해 종아리 알빼기, 셀프 마사지법, 발 건강 지키는 법 등을 직접 시연하며 마사지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구동명 쾌유마사지 삼성동점은 품격 높은 인테리어와 운치 있는 미니 Bar 등 고급 호텔 마사지실 못지않은 분위기와 거품 없는 가격으로 커플의 강남 데이트 코스로 명성을 얻고 있다. 강남 삼성동점에서는 혈액순환 촉진, 체형교정 효과 등을 위해 기본적인 발마사지부터 전신 마사지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임산부를 위한 산전, 산후 마사지 관리 프로그램을 두고 있는 게 특색이다.

김상배 기자 sb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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