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전라남도 영광군체육회(회장 김준성)는 25일 진도군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영광군선수단의 결의와 각오를 다지는 결단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23개 종목(정식 19, 민속경기 3, 시범 1)에 참가하는 22개 시군 선수와 임원 6000여명이 참가하며, 영광군 선수단은 20개 종목(정식 19, 민속 1)에 선수와 임원 278명(선수 184명, 임원 94명)이 참가한다.
이날 진도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전라남도 생화체육대축전은 의장대 시범과 깃발 퍼포먼스, 진도북춤 등의 식전공개행사를 시작으로, 22개 시·군 6000여명의 참가선수단의 입장식으로 이어지게 된다.
체육회장인 김준성 군수는 “제28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영광군 선수단은 영광군을 대표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정정당당하게 펼쳐 군민의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여 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대회 기간 동안 부상방지를 위한 컨디션 조절 등 적극적인 선수관리와 체력유지로 마지막까지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8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은 25일 진도군 진도공설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3일간 진도군의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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