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전용호 기자] 부산 동구(구청장 박삼석)의 장애인 역도 팀(감독 박상욱)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 금메달 4개․은메달 4개․동메달 1개를 목에 걸고 한국 신기록 4개를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고 25일 밝혔다.
55kg급에 출전한 박현미 선수는 스쿼트․데드리프트 합계 전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고 한국 신기록을 세워 이 체급 최강자임을 과시했다.
78㎏급 김도익, 92㎏급 남궁정훈 선수 역시 이번 대회에서 스쿼트와 데드리프트 전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1개(한국신기록),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전용호 기자 12345c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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