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도쿄등심트리플 청담점은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레드와인 1병을 증정하는 SNS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도쿄등심 청담점은 기존 도쿄등심의 프리미엄 형태로 최고등급 한우요리와 다양한 이자카야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퓨전음식점이다.
지난 6월 문을 연 청담점은 트리플등심이라는 고급 식자재를 사용하면서 프라이빗룸과 프러포즈룸 등과 같은 개인적인 공간을 마련하고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아지트로 알려지고 있다.
15년간 한우를 연구해온 도쿄등심은 전남 함평에서 매일 직배송한 최고등급 한우를 14일간 웻에이징(Wet Aging)방식으로 저온 숙성시켜 고소한 육즙과 풍미, 부드러운 육질을 선사한다. 특히 청담점의 트리플등심은 꽃등심 부위에서 퍽퍽한 안쪽 알 생듬심 부위를 제거한 새우살 부위만 사용하는데 그중에서도 마블링이 적고 양지에 가까운 윗등심과 기름이 많아 느끼한 아랫등심을 모두 제거한 최상의 부위를 사용한다.
메인메뉴인 스페셜 A는 1++등급 꽃등심과 크림 새우 고로케, 연어 사시미, 연어·장어·계란·누드 초밥, 전복 해물 뚝배기와 귀리쌀밥, 콜드부르 커피와 아이스크림까지 동서양을 넘나드는 메뉴로 구성돼 있다.
도쿄등심 관계자는 “퓨전레스토랑의 단점은 다국적 음식의 무성의한 나열이 되기 쉽다는 것”이라며 “도쿄등심은 한우 분야의 전문성을 기본으로 하면서 전문 셰프가 선사하는 맛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쿄등심 1호점인 잠실점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급 한우와 일식 메뉴를 즐길 수 있고, 주류반입을 가능하게 해 실용적인 미식가와 젊은 연인들이 많이 찾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15층 건물 스카이라운지에 도쿄등심 3호점 선릉점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