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2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제4회 청소년 문화축제가 성료”됐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행복한 영광,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 기념식, 청소년 공연 및 놀이 체험마당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풍선아트, 100일 뒤 편지와 떡공예 등 체험프로그램이 인기가 많았으며, 축제가 끝나고 청소와 장내정리에 청소년들이 다함께 참여하여 어른들의 축제와는 다른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청소년문화센터와 드림스타트 팀, 상담복지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 등 청소년 관련 단체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어른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영광교육지원청 우쿨렐레팀, 영광여중 ABLE밴드, 영산성지고 옥타곤 밴드, LEVEL 밴드, 법성고 VENUS 댄스팀, 백수중학교 댄스팀, YGGM 댄스팀, FOCUS 댄스팀 등 10여 팀이 참가해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선보였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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