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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원료공급 체계구축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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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원료공급 체계구축 ‘업무협약’ 체결
  • 윤연종 기자
  • 승인 2016.10.20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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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노바렉스와 함께 보리산업 활성화에 박차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9일 보리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새싹보리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원료공급 체계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노바렉스와 함께 영광군에서 생산된 보리 원료를 이용하여, 새싹보리 건강기능식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상품화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영광군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새싹보리용 전용품종을 개발·보급·생산하고, ㈜노바렉스는 간 기능을 개선하는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연구하게 된다.

또한, ㈜노바렉스는 가공제품 원료의 안정적 수급이 가능하도록 농업인과 상생협력하고, 영광군은 가공품질 표준화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현장교육과 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17년도부터 4ha규모의 새싹보리 시범단지와 체계적인 생산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우량종자 및 재배기술 보급과 농가 소득증대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새싹보리가 미네랄, 비타민 등 각종 영양성분 함량이 우수하고 콜레스테롤 경감과 알콜성 지방간을 개선하는 효능을 밝힌 바 있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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