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 = 황인성 기자] 가수 양수경의 베스트앨범이 보다 높은 완성도를 위해 11월경으로 연기됐다.
20일 오스카이엔티 측은 "오늘(20일) 양수경씨 베스트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지만 앨범의 완성도를 위해 마스터링계의 최고의 권위를 가진 Sunny Nam과의 작업을 위해 발매 일정이 불가피하게 늦어졌다"고 밝혔다.
양수경의 이번 베스트 앨범에는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배리 매닐로우, 마크 앤소니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작업한 실력파 엔지니어 써니남이 참여한다.
앞서 양수경은 17년만의 컴백 앨범에서도 아델, 제니퍼 로페즈, 테일러 스위프트, 비욘세, 아리아나 그란데 등 유명 가수의 음반을 마스터링 작업한 탐 코인과 작업을 한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양수경이 베스트앨범을 위해 하광석과 함께 심혈을 기울였다."며 "단지 추억 속의 가수로 남고 싶지 않은 그만의 진심이 담긴 앨범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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