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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면허시험장, 면허 민원업무 인터넷 예약제 내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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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면허시험장, 면허 민원업무 인터넷 예약제 내달 시행
  • 강남용 기자
  • 승인 2016.10.20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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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할 시간 미리 예약 하는 인터넷 예약 서비스 실시
인터넷 민원 예약서비스 흐름도.<사진=예산면허시험장>

[KNS뉴스통신=강남용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운전자들의 방문 민원시간을 줄이기 위해 '인터넷 예약 서비스'를 실시한다.

21일 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장장 이두희)에 따르면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 분실재교부 면허업무에 한해 '인터넷 예약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영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 재발급 업무를 위해서는 본인이 준비물을 지참, 시험장 또는 경찰서를 방문해 업무를 처리해야 했기 때문에 민원인이 대기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인의 시간절약과 고객편익 향상을 위해, 도로교통공단 에서는 본인 또는 지인 등 제3자가 인터넷으로 방문 일자 및 시간, 방문희망 시험장과 업무를 선택 하여 예약 후, 필요한 준비물 을 지참하여 예약된 시간에 맞추어 희망 시험장을 방문하면, 곧바로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져 그동안 적성검사 등의 업무를 위해 장시간 기다려야 했었든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이용 방법은 본인 또는 지인 등이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e-운전면허 방문시간 예약 서비스'에 접속, 예약 신청 가능하며,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알림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두희 장장은 "앞으로도 도로교통공단은 정부3.0을 기반으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편리한 운전면허발급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면허민원 인터넷 예약서비스 신청 절차는 ‘도로교통공단 누리망에서 실명인증을 거친 후 본인 또는 제3자가 신청하면 되며 누리망 포털사이트에서 ‘e-운전면허’, ‘도로교통공단’ 등으로 검색할 수 있다.

강남용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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