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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세이브더칠드런과 농어촌아동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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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세이브더칠드런과 농어촌아동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 윤연종 기자
  • 승인 2016.10.19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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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전용 농어촌 놀이터 신축사업 START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9일 농어촌 아동들의 방과 후 전용공간과 외부 놀이터를 마련하기 위하여 세이브더칠드런 호남지부와 농어촌아동지원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솔제지의 후원으로 세이브더칠드런과 영광군이 함께 추진하게 되며, 아동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게 보호 받으며 놀 수 있도록 아동전용 공간과 외부 놀이터를 마련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농어촌 놀이터 신축을 위해 군 소유 부지를 제공하고, 세이브더칠드런은 놀이터 신축,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위원회 구성 등 운영지원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군남면에 설치될 농어촌놀이터는 아동과 지역주민 워크숍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디자인 반영, 이름 작명하기 등 아동을 위한 농어촌 놀이터는 연내 완공할 계획이며 완공 후 영광군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준성 군수는 “아동이 공부하는 것 못지않게 놀이터를 통해 자유롭게 놀거나 쉴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에서는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은 1919년 아동권리실현을 위해 일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로서 다문화인식개선, 아동권리교육, 농어촌아동지원사업 등 국내사업과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 빨간염소보내기 등 해외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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