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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단풍과 노을이 아름다운 계절 ‘관광객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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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단풍과 노을이 아름다운 계절 ‘관광객 유치’ 나서
  • 윤연종 기자
  • 승인 2016.10.19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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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부터 인증샷 이벤트와 체험료, 숙박비 할인 등 풍성한 가을잔치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과 노을의 환상적인 모습<사진제공=영광군문화관광과>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여행주간행사를 맞이하여 울긋불긋 물드는 단풍과 노을이 마음마저 물들이는 가을, 영광에서 함께 해요를 슬로건으로 가을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는 '보물 품은 불갑사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관광시설 할인 서비스와 함께, 특별 이벤트로 불갑사 템플스테이 체험료 10%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여행주간 기간에 방문한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노을전시관 라이더 영상 체험, 영광 승마장 체험 등을 각각 5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숙박시설의 할인혜택도 다양해져 백수해안도로 마리나베이펜션, 초현펜션, 황해펜션, 알로하모텔, 영광cc에서 숙박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불갑사의 귀중한 문화재들을 찾고 인증샷을 영광군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참여자들 중 20명을 추첨하여,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불갑사 외에 영광군 주요 관광지 방문 인증샷도 가능하며 영광의 가을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는 백수해안도로·칠산타워 등이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여행주간 기간에 국내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영광군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월 상사화로 빨갛게 물들었던 불갑사는 보물 제830호 대웅전, 보물 제1377호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천연기념물 제112호 참식나무 자생 북한지대 등 여러 가지 보물들과 함께 빨갛고 노란 단풍이 아름다운 곳이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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