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조경희 기자] 김포시는 지난 18일 올 들어 여섯 번째 지방세 고질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납징수팀이 지방세 체납자 5명의 집을 가택수색해 고가의 미술품 3점 및 TV 1점을 압류했다. 당일 현장납부를 통해 체납액 2천만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거뒀다.
시는 압류된 미술품을 감정평가후 매각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장양현 징수과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여 미술품 등 체납자가 은닉한 고가의 물품을 찾아내는데 집중한다고 했다.
또한 더 이상 체납자가 발 뻗고 잘 수 없도록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하여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조경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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