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경희 기자]부천시는‘2016년 제1기 부천마을기자학교’에서 마을기자 60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가 추진하는 마을 기자는 지역사회 정보, 소식 공유는 물론 마을에 대한 글과 사진, SNS로 그려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9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9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담당은 △성경환 전 MBC아카데미 사장 △김성환 한겨레신문 기자 △강희정 도토리문화학교 대표 △나종민 바라봄사진관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강사들의 교육내용에는 △기사 준칙 및 스트레이트 기사작성법 및 실습 △스토리텔링과 소셜미디어 △기사 노하우 및 전략적 키워드 등이다.
이번에 배출된 마을 기자들은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마을 소식을 취재해 11월 말 마을신문을 제작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마을기자들이 앞으로 블로그 활동, SNS 활동으로 인터넷 매체는 물론 부천마을 공동체의 소식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경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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