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예정자 지역탐방 통한 현장에서 희망찾기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인을 초청해 지역탐방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교육은 광주·전남귀농귀촌학교 생태귀농학교 30기생 50명을 대상으로 귀농지역의 재배작목 탐색을 통한 성공적인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우리군의 선배 귀농귀촌인 농장을 방문하여 영농정착 현장을 탐방하고, 그들의 성공 노하우를 들어봄으로서 귀농귀촌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고구마 캐기와 모싯잎송편의 속재료인 옥당동부 수확체험을 통해 농촌생활을 들여다보고, 불갑사 등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지역의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에서 정착한 선배 귀농인들의 현장 목소리와 함께 현장체험교육을 통해 도시민들이 최종 종착지로 영광을 선택하고 영광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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