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농기계의 사용이 빈번한 수확철을 맞아 도로주행 시 식별이 용이한 반사판을 부착하는 등 “농기계 안전 사용수칙을 홍보”하였다.
농기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수확철인 10월에 전체 농기계 운전자의 부주의나 교통안전 법규 불이행이 대부분이고 야간에는 대형사고 및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농촌진흥청에서 배포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기계 안전이용 내용”에 따르면 농기계는 운전자만 탑승해야하며, 농·작업의 전과 후에는 반드시 점검과 정비를 해야한다.
또한, 도로를 주행하는 농기계는 등화장치를 부착해야 하며, 안전장치는 반드시 제 위치에 부착해야 한다.
특히, 도로를 주행 할 때에는 반드시 교통안전 법규를 준수해야 하고 음주상태에서의 운전은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확철 도로 주행이나 농·작업 중에는 반드시 안전운전 수칙을 지켜 농기계를 이용하고, 야간 도로운행을 자재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귀중한 생명을 보호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