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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봄 행락철 대형사고 예방 위한 교통안전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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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봄 행락철 대형사고 예방 위한 교통안전대책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1.03.23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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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스카이웨이, 대구 팔공산순환도로, 광주 무등로 등 27개 위험 도로시설도 중점 정비

경찰청은, 봄 행락철(3~5월) 수학여행 등 단체이동차량 증가에 따른 대형교통사고 발생이 예상되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관리를 위한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년 행락철(3~5월)에 발생한 전세버스 사고는 335건으로 전년에 비해 10.9%(33건) 증가하였다. 그 결과 전세버스 사고 사망자가 22명으로 전년에 비해 22.2%(4명) 증가한 것인데, 작년 전체 전세버스 사고 사망자 51명 중 43.1%이다.

행락지 위험도로에 대한 교통안전진단 및 시설물 정비도 함께 실시한다.
주요 행락지 위험도로는 아래와 같이 파악되고 있다.

서울 북악스카이웨이, 부산 산성로.서부꽃마을길, 대구 팔공산순환도로, 인천 고비고개, 광주 무등로, 울산 배내골.마우나리조트고개, 경기 이배재.말머리고개, 강원 진고개.한계령.배후령, 충북 속리산 말티재.죽령재, 충남 송현고개.차동고개, 전북 지리산일주도로.모래재, 전남 피아골.문수골, 경북 남사재.용두리 저수령, 경남 에덴벨리고개.남해상주해수욕장 내리막길, 제주 제2산록도로 탐라대부근.고내리 해안도로 등인데, 모두 27개소이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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