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지난 1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서 현수교 붕괴가 발생해 최소 8명이 숨지고 42명이 다쳤다. 이 중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지역은 한국에도 수려한 경치가 소개되며 우리나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었다.
현지 당국은 종교의식을 마치고 돌아가던 현지인 30명이 부실한 다리 위로 한꺼번에 몰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해졌다.
붕괴된 다리는 길이 100미터, 폭 1.5미터로 오토바이나 보행자가 서너 명씩만 통행이 가능한 곳이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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