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없이 즐기는 스테이크 맛집 그릴타이, 대학로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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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없이 즐기는 스테이크 맛집 그릴타이, 대학로점 오픈
  • 김상배 기자
  • 승인 2016.10.17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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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상배 기자] 하루에도 수십 만 명의 인파가 모여드는 서울의 대학로. 이곳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이 고민이라면, 최근 문을 연 타이 퓨전 레스토랑 ‘그릴타이’ 대학로점이 그 답이 되어줄 것이다.

왕십리 본점을 주축으로 강남역, 용산, 건대, 서현 점 등 총 8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그릴타이가 최근 대학로점을 오픈했다. 그릴타이는 스테이크와 한국식 태국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퓨전레스토랑으로, 즉석에서 자신의 요리가 조리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보는 재미도 선사한다. 직원들이 선보이는 ‘불쇼’는 업체만의 자랑거리다.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부담이 적다. 모든 메뉴들이 2만원을 넘지 않으며, 런치세트메뉴와 2인 세트, 3인 세트 등 다양한 세트 메뉴를 통해 더욱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 꽃등심, 안심, 부채살, 살치살 등 부위에 따라 스테이크 메뉴가 나눠지며 육즙을 가득 머금은 스테이크는 저렴한 가격과 달리 고기의 육질과 부드러움이 뛰어나다.

저칼로리 고영양의 건강한 음식으로 주목 받고 있는 팟타이도 인기 메뉴다. 씨푸드, 치킨, 포크 등 다양한 종류의 팟타이를 만날 수 있으며, 면 굵기도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컨테이너 스타일의 독특한 인테리어와 세련된 실내 인테리어로 수줍은 연인의 데이트 장소로도, 친구들과 가족들과의 약속 장소로도 손색없다.

누들 & 스테이크 전문점 그릴타이 관계자는 "합리적 가격 책정으로 학생들에게는 최고의 가성비를, 직장인에게는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태국 전통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장소"라며 "캐주얼 바 느낌의 경쾌한 분위기를 자랑하기 때문에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김상배 기자 sb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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