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호 사장 “시민 안전신고 활성화 방안 모색할 것”
[KNS뉴스통신=조경희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철도사고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연수구에 사는 피정훈 씨(23세)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피 씨는 지난 8월 20일 밤 9시 40분경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가정역과 가정중앙시장역 사이 선로 중앙에서에서 사람을 발견하고 신속히 관제실에 신고해 최악의 인명사고를 막아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철도사고 관련 시민신고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인천교통공사의 한 관계자는 “시민의 신속한 신고는 안전 위해요소 제거와 비상상황의 효과적 초동대응에 중요한 도움을 제공한다”며 “시민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조경희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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