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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구, 부산시주최 정부 3.0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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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구, 부산시주최 정부 3.0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 전용호 기자
  • 승인 2016.10.12 1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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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구청장과 개그맨 김영민 및 단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해운대구>

[KNS뉴스통신=전용호 기자] 부산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한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국최초 해운대형 문화일자리 사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운대 문화일자리사업은 취업사각지대에 있는 개그, 실용음악, 마임 등 실용예술분야 청년들의 안정적 일자리창출 방안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단원 20명은 개그맨 김영민의 지도하에 창작개그쇼를 개발해 정기공연중이며, 방송에 단역출연하거나 방과후 교사로도 활동 중이다.

구에서는 이들의 안정적인 공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연전용관인 ‘반송놀이센터’를 영산대학교 앞에 건립 중에 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부산시 본청과 16개 구.군 및 공사.공단 등 23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면심사와 2차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최우수상 1개, 우수상2개, 장려상 2개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행정자치부에서 열리는‘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부산시 대표사례로 추천된다.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은 “주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창출이라고 생각한다. 해운대형 문화일자리사업을 통해서 끼있는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용호 기자 12345c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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