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문정석 기자] 2000년대 TV드라마를 통해 시작된 한류 열풍은 K-POP이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대중음악으로 이어갔고 한류 열풍 20년을 바라보는 요즘, 각종 문화, 음식까지도 한류 열풍에 합세했다.
가장 널리 알려진 한국음식(K-Food)인 김치, 불고기 외에도 다양한 한국음식들이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데 한국인의 주류 문화도 그 중 하나다.
드라마의 한 장면에서 시작돼 중국 등지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은 한국식 치킨+맥주를 시작으로 과일 소주와 함께 즐겨 먹는 다양하고 맛있는 안주들은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맛으로도 가격으로도 만족스럽다는 평이다.
특히 중국 연변대, 단동, 북경, 길림성, 훈춘, 연길 등에 한국형 포장마차를 운영 중인 구노포차 관계자는 “다양한 조미료와 향신료 사용이 잦은 중국에서 조미료와 향신료를 사용하지 않은 한국 음식, 한국형 포장마차가 사랑 받는 이유는 ‘한국적인 맛’이 ‘통(通)했기 때문”이라며 “유명 셰프 출신들이 직접 연구, 개발해 출시된 구노포차의 대표 메뉴 석쇠구이는 향신료 위주의 맛보다 한국식 양념에 ‘불맛’을 가득 입혀 중국 시장을 공략했다”고 밝혔다.
한편 구노포차는 본사 공급 물류 시스템으로 물류비를 최소화시키고, 꾸준한 메뉴 R&D 개발로 퀄리티 높은 안주를 출시하며 ‘맛과 가격’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데 성공하면서 한국의 포장마차 문화를 전파하는 데 성공했다.
초보창업자들을 위한 1대1 맞춤 창업 지원을 통해 최적화된 창업정보를 제공하는 구노포차는 현재 가맹 이벤트로 가맹비 면제, 교육비 면제, 인테리어 실비시공 혜택을 주고 있다.
문정석 기자 bizmong@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