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베이징=AFP) 10일(현지시간) 주택 가옥이 붕괴되면서 8명이 사망했다고 중국 현지 당국은 전했다. 루청 지역 정부는 SNS 게시물에서 장저 동부의 원저우에서 오전에 4채의 가옥이 무너졌다고 말했다.
이번 붕괴 사고로 10일 오후 8명이 사망했고, 5명이 구조되었다. 실종자 수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구조대원들이 잔해에 깔린 사람들의 수를 파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일찌기 20명의 사람들이 건물 속에 갇혀있다고 전했다. 이번 붕괴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중국은 최근 몇년 간 건물 붕괴사고가 몇 차례 있었고, 일각에서는 부실 공사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지난 5월에는 구이저우성에서 산사태로 주택 건물이 무너져 16명의 사람들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4월에는 포산에서 폭풍으로 시장 건물이 무너져 2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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