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부위만 살 빼고 싶다면?...'바디컷'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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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부위만 살 빼고 싶다면?...'바디컷' 하자
  • 서혜정 기자
  • 승인 2016.10.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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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본격적인 가을철이 다가오면서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졌지만 다이어트 열풍은 여전하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특정부위에만 살이 집중된 부분형 비만이다.

복부나 팔 바깥쪽과 같이 다이어트를 해도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의 살을 빼기 위한 지방분해 주사 시술이 소개되고 있다.

다양한 체형관리 방법들 중에선 지방흡입수술 같은 수술적 치료방법도 있지만 최근엔 비수술적 주사를 통해 불필요한 피하지방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어 눈길을 끈다. 흔히 지방분해주사라고 알려진 시술로 바로 '컷주사'다.

지방분해주사 성격을 가진 ‘바디컷’은 지방세포를 조각내어 파괴시킨 후 체외로 배출시켜주는 비수술적 지방흡입술로 파괴된 지방세포들은 땀이나 소변 등의 형태로 체외로 배출된다. 뿐만 아니라 셀룰라이트를 제거하는데도 효과적인 방법이라 최근 2030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청담cgv뒤에 위치한 유라인클리닉의원 대표원장 유승민 원장은 "바디컷은 지방세포를 분해하는 성분을 주사해 부분비만을 해소해 주는 체형치료시술”이라고 말했다. 이어 “체내 성분과 유사해 인체에 전혀 무해하고 지방을 점차적으로 녹여줘 체외로 배출 시키는 과정을 통해 사이즈 감소를 관찰할 수 있다”며 “당일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며 스테로이드제가 들어가지 않은 안전한 시술로 반영구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바디컷은 지방 정도와 셀룰라이트 분포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 4주 간격 총 3~4회 시술이 진행되는데 치료효과는 마지막 시술을 받을 날로부터 2~3주 사이에 육안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유라인클리닉의 바디컷은 기존 지방분해주사와 다르게 지속성이 강하며 종아리컷, 복부컷, 허벅지컷, 팔뚝컷 등 원하는 부위에 집중적으로 시술할 수 있어 부분 비만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적합한 시술이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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