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6일 영광농협 회의실에서 콩, 풋고추, 고구마, 블루베리 등 재배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 확대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건전한 식생활이 건강관리의 주요 수단으로 인식되고 소비자의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지역 농업인들이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농산물우수관리란 농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 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 단계까지 안전성을 관리하고, 농산물을 생산하는 토양과 수질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까지 위해요소를 철저히 관리하는 제도이다.
군 관계자는 “FTA로부터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확보와 수출 농산물 확대를 위한 안전한 먹거리가 지역에서 생산 될 수 있도록 인증 확산을 위한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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