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과실주부문 최우수상 수상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광주지방조달청은 오늘(7일) 완도군 소재 완도비파영농조합법인(대표 김수만)의 비파와인 2종에 대하여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황금과 비파와인’은 2015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과실주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품질을 인정받은 과실주로, 과즙이 많고 맛과 향이 뛰어난 아열대 과수인 비파열매에 효모를 첨가하여 발효시켜 향취가 은은하고 부드러우며 감칠맛이 풍부하고 뒷맛이 깔끔한 게 특징이다.
박정환 광주지방조달청장은 “주류분야 식품명인 등이 제조하는 전통주를 적극 발굴하여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확대 및 대중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은 전통주의 판로지원을 위해 식품명인 등이 제조하는 전통주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정부조달전통주’로 지정하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으며 종합쇼핑몰 내 전통주 전용몰을 구축하고 조달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전통주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필수 기자 jiyeong37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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