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중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장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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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중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장소 인기
  • 최덕종 기자
  • 승인 2016.10.0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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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들이 진로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포시>

[KNS뉴스통신=최덕종 기자] 김포시는 중학생들에게 시청을 공무원 직업체험 프로그램 장소로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관내 중학생들에게 올해부터 전면 실시된 자유학기제와 관련해 학생들이 진로체험 장소를 시청을 선호해 이뤄졌다고 했다.

자유학기제란 중간·기말고사를 보지 않는 대신 토론ㆍ실습 수업이나 직장 체험활동과 같은 진로교육을 받는 제도다.

이번 체험활동 참여는 지난 9월 풍무중학생 30여명에 이어 김포중, 양도중, 양곡중, 신곡중학생 등 약 100여명이 시청을 찾아 체험활동을 했다.

시는 체험프로그램 학생들에게 공무원 신조 낭독, 김포시 정책 및 공무원의 역할 소개, 조별 미션 해결 및 발표,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공무원 입장에서 기획서 작성, 문제점 해결, 중학생 연애 및 화장 금지 조례 제정, 효율적인 자원봉사 점수 부여 방안 등의 미션을 부여해 흥미를 갖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에 박기원 공보담당관은 “자유학기제의 전면 실시로 직업·진로체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학생들의 공무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다양하고 유익한 진로설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미래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덕종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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