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최덕종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강화군협의회는 지난 9월 30일 강화군 선원초등학교 강당에서 선원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제5회 나라사랑 통일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눈높이를 반영한 재미있는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통일문제를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며,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과 통일시대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는 기회가 됐다.
이날 행사는 예선에서 OX퀴즈가 진행되어 본선 진출자 50명을 선정했으며, 본선에서는 통일문제와 일반상식, 역사문제에 대한 주관식 문제풀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골든벨을 울린 대상(6학년 최정원)을 비롯해, 최우수상(6학년 박준현), 우수상(6학년 현우진), 장려상(5년 최정민)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을 전달됐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효과성 있는 통일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최덕종 기자 oknajang@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