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보건소, 치매 조기검진 및 통합건강관리 시스템 운영
상태바
부천시보건소, 치매 조기검진 및 통합건강관리 시스템 운영
  • 최덕종 기자
  • 승인 2016.10.05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100세건강실’ <사진제공=부천시>

[KNS뉴스통신=최덕종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100세건강실에서 만 60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통합건강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관리 프로그램은 △치매 조기검진 △예방교육 △치료관리비 지원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이다.

치매는 뇌에 발생한 각종 질환으로 인해 인지기능을 상실해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경우를 말한다.

그러나 조기 진단을 통해 초기부터 꾸준히 치료를 하면 인지기능을 유지하며 생활이 가능하고 진행 속도도 늦출 수 있다고 한다.

시 보건소에서는 이러한 어르신을 위해 MMSE-DS라고 불리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MMSE-DS 치매선별검사는 정확도가 70~80%에 이른다.

시 보건소에서는 만약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치매가 의심이 되거나 판명이 난 어르신들에게는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정밀검사비용도 일정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덕종 기자 oknajang@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