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최덕종 기자] 김포시는 한강신도시 운양동에 위치한 모담공원 인공폭포 주변에 전통정자를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이곳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수경관을 감상하며 가벼운 산책과 휴식을 즐기는 힐링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이번 정자를 설치할 모담공원은 약 17만평 규모의 산지형공원으로 공원둘레에 8개의 테마별 쉼터와 공원을 가로지르는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현재 모담공원에는 방지 및 계류를 감상할 수 있도록 전통마당에 쉼터 1개소가 설치돼 있다.
이번에 설치할 전통정자는 높이6.4m, 폭5.5m 규모의 팔각한식형 정자로 제작 및 건조작업에 착수했으며 11월초에는 설치가 완료돼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최덕종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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