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전용호 기자] 부산영도문화예술회관(관장 박용석)은 10월 4일부터 10월 19일까지 선유갤러리에서 신진ㆍ청년 미술작가 전시회 시리즈 ‘S.N.A(Seon-yu Novel Artist). Exhibition 시리즈 1’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S.N.A. Exhibition 시리즈’의 첫 번째 전시는 부산 출신의 한국화 작가 최은정, 이수경의 2인전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같은 듯 서로 다른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미술적 체험과 감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화 작가인 최은정과 이수경은 부산 신라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현재 신라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젊은 작가이다.
이들은 ‘한국화’가 가지고 있는 전통적 이미지를 넘어 현대적인 미술 언어로 구성된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용호 기자 12345c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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