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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 ‘전국 기자단 워크숍’ 성료…‘청탁금지법’ 준수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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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 ‘전국 기자단 워크숍’ 성료…‘청탁금지법’ 준수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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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9.3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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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 29일 KBS 수원센터 인재개발원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역량강화와 임직원 간 소통,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에 대한 교육 등을 위한 ‘전국 기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이날 행사에 앞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석관 기자>

KNS뉴스통신은 29일 KBS 수원센터 인재개발원에서 직원 역량 강화와 임직원 간 소통,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에 대한 교육 등을 위한 ‘전국 기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경택 대표이사와 강대옥 부회장, 최충웅 편집인, 자문위원단을 비롯해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대전·충남, 광주·전남, 전북, 대구·경북, 경남, 경남서부, 울산 등 전국 지역본부 사장과 기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장경택 발행인 겸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장경택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이번 행사를 위해 격려와 후원을 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KNS뉴스통신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정보교환을 위해 광역본부장과 2개월에 한 번씩은 꼭 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각 지역사 소개 △김영란법 유의사항 ·언론중재위원회 언론 보도 피해 사례 교육 △기사 작성 교육 △각 지역사 사례 발표 △건의사항 논의 △부정청탁금지법 결의문 채택 △홍채 진단 발표 순으로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KNS뉴스통신 교육원장을 맡은 이남한 홍채학 박사의 홍채 진단 시간도 마련됐다. 이 박사는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채 진단을 실시하고, 진단결과와 함께 관련 강연을 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장경택 대표이사가 29일 열린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박석관 기자>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날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부정청탁금지법)’ 시행됨에 따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이 실시됐다.

최충웅 편집인은 부정청탁금지법 개요와 유의 사항 등을 사례 위주로 직원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했으며, 언론중재위원회 언론보도 피해 사례에 대한 강연도 함께 진행했다.

최 편집인은 KBS 총국장,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방통위 예능특별위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최 편집인은 “전 직원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 준수에 앞장서고, 앞서 시행된 부정청탁금지법에 저촉되는 일이 없도록 솔선수범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언론인으로서 부정청탁금지법 준수에 대해 결의서를 채택하고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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