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7:53 (금)
영광군, 내년 새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상태바
영광군, 내년 새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 윤연종 기자
  • 승인 2016.09.30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차산업화를 통한 부가가치 향상 방안 강구해 농가 소득창출 기대
▲<사진제공=영광군농업기술센터>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8일 올해 농사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내년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대비하기 위하여, 시범사업 농가와 친환경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새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새기술 관내 시범 포장 및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등을 순회하며 생생한 현장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친환경 고품질 쌀과 원예․특작분야 전반에 걸쳐 재배현황과 문제점, 개선대책 등 관내 FTA 대응 벼 생력재배 기술보급단지, 친환경 논두렁 보수시범, 부가가치향상 종자산업 육성기지화 시범단지 등을 견학하여 각 시범사업별 현지평가를 실시하였다.

또한, 해남 과수연구소 방문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국내 아열대과수 재배동향, 영광군 기후에 적합한 아열대 과수에 대한 강의와 현장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아울러,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을 방문하고 벼와 밭작물 품종비교 전시포를 견학하고 내년도 벼 품종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신육성 품종과 병해충 저항성 품종에 관한 특성 등을 직접 살폈다.

김준성 군수는 “쌀값 하락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6차산업화를 통한 부가가치 향상 방안을 강구하여 농가 소득을 창출해야한다”며, “우리 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선호할 수 있도록 고품질 명품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