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AFPBBNews=KNS뉴스통신 ] (리마=AFP) 페루 정부 당국은 아마존강에서 새로운 기름누출 사고가 2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올해 들어 발생한 누출사고는 총 7건이 되었다.
이번 두 건의 기름 누출사고는 모두 북 노레토(Loreto)지방에서 발생했다. 한 건은 토요일 안도아스(Andoas) 지역, 다른 한건은 일요일 우라리나스(Urarinas) 지역이라고 페루의 환경측정 및 심사청 (Agency for Environmental Appraisal and Audits, OEFA)은 전했다.
현재 전문 직원이 파시픽 스트라투스 에너지 (Pacific Stratus Energy of Peru SA) 및 국영기업인 페트로페루 (Petroperu)이 이번 사고에 대한 책임이 있는지 조사중이다.
또한 사고가 미칠 영향 역시 평가하고 있다.
누출사고가 발생하면 원주민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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