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 김명원 부군수가 지난 27일 관내 유일의 도서지역인 낙월면을 방문해 낙월도와 송이도, 안마도의 주요 사업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 부군수의 이번 방문은 도서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문서위주의 점검보다 현장을 직접 방문해, 민원을 청취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는 등 주민이 신뢰하는 현장 행정체제 구축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상낙월항 선착장 조성공사와 상하낙월지구 연안정비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송이도․안마도에서는 송이지구 연안정비사업, 송이도․안마도 관광도로 및 산책로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김명원 부군수는 "각 섬을 대표할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하여 낙월면이 전국적인 휴양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주민불편 최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두가 분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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