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우울증 등의 관리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은 광주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협조하여 오늘(27일) 광주서구청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했다.
27일 광주전남지방병무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새로운 복무환경에서 부딪히게 되는 여러 문제상황이나 갈등을 해결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정신건강에 대한 심층평가 및 스트레스, 우울증 등의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특히, 사회복무요원으로서의 역할을 적절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자기인식과 타인에 대한 통찰력을 갖게 할 수 있도록 역할극을 실시하여 사회복무요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 3.0 소통하고 협력하는 정부’ 정책에 맞춰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환경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고, 자살 및 우울증 등을 조기발견․치료함으로써 정신사회적 문제가 치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필수 기자 jiyeong37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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