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문정석 기자] 국내 최고의 맛집만을 모은 모바일 어플 ‘맛플레이스’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국 맛집은 물론 지역별 핫 플레이스, 해외 맛집까지 대중이 원하는 모든 정보를 맛플레이스에서 만날 수 있다.
맛플레이스는 실물 비주얼이 돋보이는 사진을 바탕으로 맛집을 하나하나 소개한다. 사용자들의 식욕을 자극하는 사진을 바탕으로 맛집을 인증하고, 제공하고자 하는 맛집 정보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
지역별 맛집과 해외 맛집, 요즘 핫한 맛집, 지난주 맛플 등의 카테고리를 구성해 원하는 정보를 선택할 수 있다. 서울 맛집, 부산 맛집, 대구 맛집 등 도시별 구분은 물론 도시 내 소규모 지역별 맛집 정보도 인덱스했다.
특히 ‘내가 직접 쓰는 맛집’이란 카테고리를 만들어 사용자의 실제 후기를 등록할 수 있어 맛플의 신뢰도를 높인다. 일부 어플 가운데 광고성 후기로 맛집을 등록을 하거나 파워 블로거를 이용해 음식점 홍보 게시물을 올리는 경우가 있어 소비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맛플레이스는 이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투명한 후기, 정확한 음식점 정보를 등록한다.
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맛집 정보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 오픈한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가 하면 방송 등에서 뜨고 있는 음식 메뉴를 맛있게 요리하는 맛집도 소개한다.
맛플레이스를 운영하는 소셜플랜 관계자는 “수많은 맛집 어플이 있지만 이용자들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더욱 체계적인 것을 원하고 있다”며 “맛플레이스는 사용자의 니즈를 가장 적극적으로 반영한 앱으로 오픈 후 하루 3만명, 한달 100만명 이상의 방문자가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정석 기자 bizmong@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