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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청소년 꿈과 미래 위해 '멘토링' 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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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청소년 꿈과 미래 위해 '멘토링' 팀 나선다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6.09.27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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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건설>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현대건설이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지역사회 청소년 대상 재능기부 활동 ‘제3기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을 출범했다.

2014년 현대건설은 종로구․중구 등 회사 인근 지역의 청소년 학업향상과 진로설정을 위해 봉사단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미래의 엔지니어, 경영자 등을 꿈꾸는 청소년에게 현대건설 직원이 1:1 맞춤으로 진로상담을 돕고, 대학생 봉사자는 청소년의 학업향상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3기 봉사단은 올해 9월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활동하며 건축, 토목, 플랜트, 경영 등에 멘토링을 받게 된다.

봉사단은 멘티 청소년과 대학생 봉사자, 직원 봉사자 각 1명씩 3인이 1개 조로 총 20개 조로 구성된다. 중·고등학생 청소년이 각각 희망전공의 대학생 1명과 희망진로 관련 업무를 하는 직원 1명을 멘토로 삼아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지원자가 증가하고 있다. 청소년 지원 뿐만 아니라 대학생 멘토, 현대건설 임직원들의 참여도 점차 늘어가고 있다. 1기에 14개조(42명)으로 시작해 2기 16개조(48명), 이번 3기 20개조(60명)로 지금까지 총 150여명이 참가해 사회적 나눔 실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정하고 목표를 달성하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2기 청소년 교육 대상자의 40%가 멘토링을 재신청을 할 만큼 효과는 점차 커지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한국 사회의 미래가 될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현대건설의 대표 교육 장학 사회공헌 프로젝트가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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